첼시 투헬 감독, '핵심 MF' 맨유 이적설에 "그는 우리의 반 다이크이자 KDB"

정승우 입력 2022. 5. 20. 09:59 수정 2022. 5.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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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의 버질 반 다이크이자 모하메드 살라이자 케빈 더 브라위너다."

영국 '메트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은골로 캉테(31)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이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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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그는 우리의 버질 반 다이크이자 모하메드 살라이자 케빈 더 브라위너다."

영국 '메트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은골로 캉테(31)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이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20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71점(20승 11무 6패)으로 리그 3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경기 종료 후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이 경기 선발로 나섰던 은골로 캉테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캉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나는 그가 핵심 중의 핵심 선수라고 생각하며 그가 늘 그라운드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캉테는 전체 경기 중 40%만을 소화했고 그가 매 경기 나서지 않았음에도 3위에 올라 있는 것은 기적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캉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의 공백과 함께 크게 고전했다. 캉테 역시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핵심이며 경기를 뛰어야만 한다. 캉테는 우리의 모하메드 살라이며 반 다이크이고 케빈 더 브라위너다. 그는 우리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라고 재차 강조했다.

투헬은 "캉테가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이 캉테의 잘못은 아니지만, 걱정거리인 것은 사실이다. 그는 축구계에 특별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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