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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PGA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단독 선두..이경훈 공동 16위

이태권 입력 2022. 05.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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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매킬로이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 힐스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4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등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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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매킬로이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 힐스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4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등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이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함께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첫 2개 홀에서 파를 기록한 뒤 12번 홀(파4)에서부터 15번 홀(파4)까지 내리 4개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버디 2개를 추가한 매킬로이는 6언더파까지 치고 나갔으나 6번 홀(파3)과 8번 홀(파3)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5언더파를 기록해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매킬로이는 정확한 샷을 바탕으로 홀 컵 가까이 공을 붙이며 버디 7개를 몰아쳤다. 드라이버 적중률은 71.43%를 기록했고 그린 적중률도 66.67%로 좋았다. 14번 홀(파3)에서는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는 등 퍼트로 이득 본 타수도 3.34타로 3타가 넘었다.

매킬로이의 뒤를 이어 윌 잘라토리스와 톰 호기(이상 미국)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맷 쿠차와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가 3언더파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15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26명뿐이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오버 파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38위에 속했고 이번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2오버파를 치며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등이 3오버파로 공동 78위에 위치했고 6주만에 PGA투어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도 4오버파로 공동 99위로 부진해 컷 통과를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경훈(31)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주 AT&T 바이런 넬슨에서 한국인 최초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이경훈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선두 매킬로이에 4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이 대회에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양용은(51)이 이날 1오버파 71타로 김시우(27)와 함께 공동 38위에 자리했고 초청 선수로 나선 김비오(32), 김주형(20)은 각각 6오버파와 8오버파로 부진했다.

(사진=로리 매킬로이)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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