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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통산 500SV까지 -28..1년 전 오승환의 자신감은 허언이 아니었다

서장원 기자 입력 2022. 05.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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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전인미답의 KBO리그 35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 4월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KBO 통산 세이브 기록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다. 후배들이 내 기록을 보면서 도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세이브 기록을 세우고 싶다"면서 "우선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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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화전서 KBO 350SV 고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은 19일 KBO리그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통산 350세이브를 달성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전인미답의 KBO리그 35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1년 전 목표로 내걸었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오승환은 지난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연장 10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 세이브로 오승환은 KBO리그 역대 최초 350세이브 금자탑을 세웠다. 200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KBO리그 570번째 경기에서 달성한 대기록이다. 해외 진출로 6시즌을 뛰지 못했음에도 그 누구도 밟지 못한 고지를 정복했다.

오승환은 1년 전 내걸었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목표에도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지난해 4월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KBO 통산 세이브 기록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다. 후배들이 내 기록을 보면서 도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세이브 기록을 세우고 싶다"면서 "우선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KBO리그에서 300세이브를 달성했을 당시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세이브 기록은 422세이브였다. 500세이브까지 78개가 남아있었는데, 그 목표는 올해 이뤄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시즌 44세이브로 세이브왕에 등극한 오승환은 올 시즌에도 등판한 17경기에서 11세이브를 수확하며 순항하고 있다.

20일 현재 한미일 통산 472세이브를 기록 중인 오승환은 500세이브까지 28개 만을 남겨뒀다. 최근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삼성은 아직 104경기가 남아있다. 부상 등의 변수만 없다면 올 시즌 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다.

프로 데뷔 후 숱한 세이브 기록을 쓰며 최고 마무리 투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승환. 멀어 보였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도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 1년 전 당당하게 다음 목표를 설정한 '리빙 레전드'의 자신감은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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