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골 역전승' 에버튼, 극적으로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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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경쟁이 요동쳤다.
에버튼 FC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당시 팰리스의 FA컵 4강 참여로 연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에버튼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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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경쟁이 요동쳤다.
에버튼 FC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당시 팰리스의 FA컵 4강 참여로 연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에버튼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팰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에버튼 모습은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는 표현이 적절했다. 전반에만 2실점하며 최종전까지 잔류 경쟁을 벌이게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내리 3골을 득점했고 이를 통해 잔류를 확정했다.
이제 라리가 잔류 경쟁은 번리 FC와 리즈 유나이티드 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양 팀은 모두 승점 35점이나, 골득실에서 번리가 앞서 있다. 때문에 리즈가 잔류하기 위해서는 번리보다 최종전에서 나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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