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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르브론의 '디시전 쇼' 따라한다..곧 이적 발표

맹봉주 기자 입력 2022. 05.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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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결정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르브론 제임스(38, 205cm)가 그랬던 것처럼 '디시전 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자신이 만든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적을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디시전 쇼'는 르브론이 데뷔 후 첫 FA(자유계약선수)를 맞은 2010년 여름, 고향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할 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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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적은 결정됐다. 어떻게 발표하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킬리안 음바페(24)가 PSG(파리생제르맹)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유럽 현지 유력 매체들은 앞 다퉈 공식 발표만 남겨 놓은 상황이라고 전한다.

보통 이적 발표는 구단 SNS를 통해 나온다. 영입한 팀이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 사진과 함께 환영하는 글을 올리는 게 대부분이다.

음바페는 색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르브론 제임스(38, 205cm)가 그랬던 것처럼 '디시전 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자신이 만든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적을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디시전 쇼'는 르브론이 데뷔 후 첫 FA(자유계약선수)를 맞은 2010년 여름, 고향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할 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르브론은 미국 전역에 방송된 1시간 30분짜리 '디시전 쇼'에 나와 "내 재능을 사우스 비치(마이애미)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나고 후폭풍이 엄청 났다. 마이애미 팬들을 제외한 전세계 농구 팬들이 르브론을 비판했다. 특히 클리블랜드에선 르브론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음바페와 르브론은 서로 종목은 다르지만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두 선수는 실력 못지않게 자신의 가치 파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닮아 있다. 음바페는 최대한 드라마틱하게 이적을 알림으로써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더 선'은 "음바페는 아직 이적과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23일쯤엔 침묵을 깰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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