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센터백 메인 타깃 '쿨리발리'

이형주 기자 2022. 5.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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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칼리두 쿨리발리(30)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는 19일 "2023년을 끝으로 세리에 A SSC 나폴리와 계약이 종료되는 쿨리발리다. 그는 나폴리와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는 상황이며, 때문에 바르사는 센터백 메인 타깃으로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만약 나폴리가 그를 팔 생각이 있다면 이번이 계약 만료 전 현금을 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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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소식을 보도하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사진|스페인 언론 스포르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칼리두 쿨리발리(30)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9일 "2023년을 끝으로 세리에 A SSC 나폴리와 계약이 종료되는 쿨리발리다. 그는 나폴리와 재계약을 할 생각이 없는 상황이며, 때문에 바르사는 센터백 메인 타깃으로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관련 소식을 18일 자 1면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1991년생의 센터백인 쿨리발리는 올 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잔여 계약기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시장 가격 3,500만 유로로 평가받는 그다. 만약 나폴리가 그를 팔 생각이 있다면 이번이 계약 만료 전 현금을 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바르사가 해당 금액을 쓸지는 미지수지만, 이번 여름 쿨리발리가 이적시장의 태풍의 눈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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