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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2번→50억 생존' 1할타 쓰쓰고, 또 방출 위기.."타석에서 무너졌다"

조형래 입력 2022. 05. 20. 13:31 수정 2022. 05. 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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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2번을 겪고도 잡초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았던 쓰쓰고 요시토모(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하지만 또 다시 빈타에 허덕이며 3번째 방출 위기에 몰려 있다.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205홈런을 치는 등 일본 대표 거포로 활약했던 쓰쓰고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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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방출 2번을 겪고도 잡초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았던 쓰쓰고 요시토모(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하지만 또 다시 빈타에 허덕이며 3번째 방출 위기에 몰려 있다.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205홈런을 치는 등 일본 대표 거포로 활약했던 쓰쓰고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계약 2년차 시즌 탬파베이에서 1할6푼7리(78타수 13안타) 0홈런 빈타에 허덕이다 방출당한 뒤 LA 다저스로 둥지를 옮겼지만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한 채 또 다시 방출을 당했다. 한 시즌 동안 두 차례나 방출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3번째 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반등을 노렸다. 절치부심한 쓰쓰고는 피츠버그에서 희망을 쏘아 올렸다.

피츠버그에서 43경기 출장해 타율 2할6푼8리(127타수 34안타) 8홈런 25타점 OPS .882의 수준급 기록을 남겼고 시즌이 끝난 뒤 피츠버그와 1년 400만 달러(약 50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극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잔류했다.

그러나 반등의 기세는 올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30경기 타율 1할6푼7리(96타수 17안타) 1홈런 11타점 OPS .489의 기록에 그치고 있다. 성적만 보면 지난해 탬파베이에서의 기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방출 위기에 몰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미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TV 중계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선수’로 30개 구단 중 1명 씩을 선정했고 피츠버그에서는 쓰쓰고를 선정했다.

매체는 ‘중견수 브라이언 레이놀즈(득점권 25타수 1안타), 우완 미치 켈러(0승5패 ERA 6.61), 브라이언 윌슨(0승2패 ERA 5.82), 구원 크리스 스트랜튼(ERA 6.17, 2블론세이브) 등 후보들이 많다’라면서도 ‘피츠버그는 지난 겨울 쓰쓰고와 400만 달러 계약을 했다. 팀 내 4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라며 쓰쓰고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그가 보여준 파워(43경기 8홈런)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다재다능한 포지션과 그저그런 수비력을 눈감아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쓰쓰고는 타석에서 무너졌고 수비에서도 고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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