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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도 어렵다..아스널, 백포라인 4명 전원 '부상→훈련 불참'

최병진 기자 입력 2022. 05.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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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기적을 바라기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어느 때보다 4위 진입의 가능성이 높았던 아스널이 시즌 막바지에 무너졌다.

기적을 바라야 하는 순간에 아스널의 상황은 더욱 절망적이다.

아스널의 티어니-마갈량이스-화이트-토미야스로 이루어진 수비는 시즌 초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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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아스널의 토미야스, 화이트, 마갈량이스, 티어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가 기적을 바라기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아스널은 2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 FC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은 승점 66점(21승 3무 13패)으로 5위를, 에버턴은 승점 39점(11승 6무 20패)으로 16위를 기록 중이다.

어느 때보다 4위 진입의 가능성이 높았던 아스널이 시즌 막바지에 무너졌다. 토트넘 핫스퍼와의 북런던 더비를 치르기 전까지 승점을 4점 앞서며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튼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2연패를 당했고 토트넘(승점 68점)은 2연승에 성공하며 두 팀의 순위가 뒤집혔다.

승점 2점 차를 뒤집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아스널은 반드시 승리를 하고 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에게 패배해야 한다. 그러나 노리치가 이미 강등을 확정 지었기에 가능성은 높지 않다. 득실 차도 아스널 +9점, 토트넘은 +24점으로 토트넘이 무승부만 거둬도 4위가 유력하다.

기적을 바라야 하는 순간에 아스널의 상황은 더욱 절망적이다. 20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아스널은 4명의 주축 자원이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수는 토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에밀 스미스 로우다. 수비진 붕괴가 심각하다. 장기 부상으로 이미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키어런 티어니에 이어 나머지 주전 3명의 선수가 모두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매체는 "토미야스와 마갈량이스는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화이트는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일 훈련에서는 함께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티어니-마갈량이스-화이트-토미야스로 이루어진 수비는 시즌 초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점에 부상으로 수비 라인이 붕괴됐다. 아스널 입장에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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