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2위도 소용없네.. 손흥민, '팬 선정 PFA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공식발표]

강필주 2022. 5. 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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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이 '팬 선정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1골을 기록하며 22골을 넣은 살라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가장 생산적인 활약을 펼쳤고 한 경기를 남기고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득점왕)를 노리고 있다"면서 "하지만 손흥민의 노력은 이 상을 탈 수 있는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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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FA 트위터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팬 선정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영국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0일(한국시간) '팬들이 선정하는 PFA 올해의 선수(PFA Fans’ Player of the Year)'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챔피언십(2부), 리그 원(3부), 리그 투(4부) 각 6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코너 캘러거(크리스탈 팰리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가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수상자는 살라였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은 빠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21골을 기록하며 22골을 넣은 살라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오는 23일 리그 최종전인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 역전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이에 영국 '스퍼스웹'도 손흥민의 이름이 없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가장 생산적인 활약을 펼쳤고 한 경기를 남기고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득점왕)를 노리고 있다"면서 "하지만 손흥민의 노력은 이 상을 탈 수 있는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씁쓸해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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