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떠나 스포르팅 복귀↑.. '은혜 갚는다'

이현민 2022. 5. 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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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한 시즌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포르투갈 코헤이후 다 마나는 19일 "맨유 공격수 호날두가 포르투갈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팅은 샐러리캡으로 200만 유로(27억 원)를 설정해두었지만, 호날두는 스폰서 등 다른 수익이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넣으면 분투했지만, 맨유는 우승 경쟁은커녕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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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한 시즌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포르투갈 코헤이후 다 마나는 19일 “맨유 공격수 호날두가 포르투갈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인용했다.

매체에 따르면 37세인 호날두가 에릭 텐 하흐 새 감독 체제로 임할 다음 시즌에 뛸지 불투명함을 강조했다.

스포르팅CP는 호날두의 귀환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문제는 세계 최고 연봉자인 그의 급여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이를 걱정하지 않는다.

스포르팅은 샐러리캡으로 200만 유로(27억 원)를 설정해두었지만, 호날두는 스폰서 등 다른 수익이 있다. 때문에 급여가 그의 복귀에 큰 장벽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키워준 구단에 은혜를 갚기 위해 스포르팅에서 경력의 마무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넣으면 분투했지만, 맨유는 우승 경쟁은커녕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 텐 하그 체제에서 리빌딩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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