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까지 '싹쓸이'한 'SON', 순간 최고 시청률 6.8%..154만 명이 봤다

조영훈 기자 2022. 5. 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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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국내 중계권사 스포티비(SPOTV)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노리치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마지막 경기 시청률이 스포티비 단일 채널에서만 5.4%를 찍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아 '시청률왕 손흥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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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국내 중계권사 스포티비(SPOTV)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노리치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마지막 경기 시청률이 스포티비 단일 채널에서만 5.4%를 찍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아 '시청률왕 손흥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15일 열린 2021-2022 37라운드 번리-토트넘전의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온(SPOTV ON) 합산 시청률 6%(전국, 가구 기준)를 훌쩍 넘는 기록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1-2022 최종전 노리치 시티-토트넘전은 시청률은 5.4%로, 스포치비 단일 채널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 번리전에서 스포티비단일 채널 기준 시청률 4.8%로 3년 여 만에 종전 기록(3.1%)을 50% 이상 상승한 수치로 넘어선 후 일주일 만에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반전이 끝나가는 23일 0시 45분 즈음에는 순간 시청률이 6.8%까지 올라갔다. 같은 시점 시청자 수는 154만 명이었고,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쿠팡플레이 등 OTT서비스 사용자까지 더하면 훨씬 많은 시청자가 지켜봤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이 매 시즌 더 나아지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즈 시절'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은 어디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주말 EPL, 스페인 라 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등 유럽의 주요 리그는 막을 내렸지만, 아직 해외축구 '끝판왕' 이벤트가 남아있다. 29일 일요일 새벽 4시 열리는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그 주인공이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정면 승부에서 누가 '빅 이어'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경기는 스포티비 온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PC,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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