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페이커' 트리스타나 활약한 T1, 23분 만에 G2 격파..1대0

김용우 2022. 5.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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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제 대회 다전제서 만난 T1과 G2 e스포츠의 1세트서 T1이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트리스타나를 선택해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갈리오를 압도했다.

T1은 2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녹아웃 스테이지 2일차 G2 e스포츠와의 1세트서 트리스타나를 선택한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그웬, 비에고, 트리스타나, 자야,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한 T1은 탑에서 킬을 나눠가진 뒤 G2의 바텀 다이브 때 '구마유시'의 아펠리오스가 잡혔지만, '페이커'의 트리스타나가 퇴각하던 상대 2명을 잡았다.

경기 5분 전령 뒤에서 '캡스'의 갈리오를 처형한 T1은 전령을 풀어 G2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었다. 경기 9분 바텀 전투서 '케리아'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잡힌 T1은 경기 11분 '구마유시'의 자야가 죽었지만 '얀코스'의 자르반 4세트를 끊었다.

킬은 비슷하지만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린 T1은 경기 18분 탑 레드 전투서 상대 2명을 처치했다. 경기 21분 바론을 스틸당한 T1은 근처에 있던 G2 '얀코스'의 자르반 4세와 '캡스'의 갈리오를 잡았다.

그대로 밀고 들어간 T1은 대포 미니언을 앞세워 G2의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밀었다. 경기 23분 상대 미드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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