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조선일보

'심플 골프' 기치 내건 경주 루나엑스, 27일 패밀리 골프 대회

민학수 기자 입력 2022. 06. 23. 16:22 수정 2022. 06. 23. 16:27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블루원이 27일 경북 경주 루나엑스 골프에서 패밀리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블루원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루나엑스 골프장(블루원 리조트 윤재연 대표)은 기존의 골프 상식을 파괴적으로 혁신한 ‘심플 골프’의 전진기지다.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이 오는 27일 저녁 17시 30분부터 나이트 경기로 진행하는 패밀리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국 골프협회가 개발한 세계공용핸디캡(GHIN)을 활용해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겨루며 노 캐디 셀프라운드로 진행된다. 각자의 핸디캡에 따라 성적을 산출해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행운상을 시상한다. 루나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8명으로 6월 24일 17시 접수를 마감한다.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0만원(카트비 포함)이다. 조 편성은 나이와 핸디캡을 고려하며 남녀 혼성도 가능하며 경기 당일 확인할 수 있다. 심플 골프답게 라운드 룩 방문을 권장하며, 유료 라커룸 및 샤워시설 사용은 불가하다.

루나엑스 골프장을 운영하는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대표는 “루나엑스의 키워드는 다양성과 즐거움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서 각자 즐거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잉 구역도 주니어까지 5개 중 선택해서 경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루나엑스 골프장

심플 골프는 누구나 간편하게 골프를 즐기는 핵심만 남기고 번거로운 부대 절차와 비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6홀짜리 코스 4개를 만들어 6홀부터 12홀, 18홀, 24홀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골프는 18홀이란 등식을 깬 것이다. 27홀을 건설할 수 있는 땅에 24홀 골프장과 340m 길이 천연잔디 연습장, 천연잔디 어프로치, 벙커, 퍼팅 연습 그린을 만들었다. 연습장과 쇼트게임 연습장을 이용하고 6홀 라운드를 하는 1인당 6만원 프로그램도 호응이 높다고 한다.

미국 골프협회(USGA)가 개발한 세계 공용 핸디캡(GHIN)은 핸디캡 관리 프로그램으로 골퍼 자신이 직접 점수를 등록하여 공인 핸디캡을 산출 및 관리할 수 있다. 전 세계 어느 골프장에서나 본인의 핸디캡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골프장의 코스 핸디캡으로 변환할 수 있다. 블루원의 모든 골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루나엑스 패밀리 골프대회 참가자는 무료로 등록해준다.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