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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힘쓴 외산 게임, 인기몰이 톡톡

강미화 입력 2022. 06.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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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못지않게 현지화가 흥행 여부를 판가름하는 만큼, 외산 게임의 국내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출시 전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해 유저 피드백을 받거나 콘텐츠 특성에 따라 한국어를 음성이나 자막으로 지원하는 것은 기본이다.

출시에 앞서 '지스타 2021' 참가와 비공개시범테스트로 국내 유저와 스킨십을 이어갔고, 남도형, 윤은서, 김예림, 심규혁, 윤아영, 이명희, 정의진, 조경이 등 인기 성우들을 총동원해 한국어 음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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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못지않게 현지화가 흥행 여부를 판가름하는 만큼, 외산 게임의 국내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출시 전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해 유저 피드백을 받거나 콘텐츠 특성에 따라 한국어를 음성이나 자막으로 지원하는 것은 기본이다.

콘텐츠나 유명인을 내세운 TV CF로 친근감을 더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오프라인 장소에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활발하다.
이에 이달에만 '디아블로 이모탈'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이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지난 2일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IP 최신작이자 시리즈 첫 모바일 게임으로,'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3' 사이 세계관을 구현, '디아블로2' 유저에게 새로움을, '디아블로 3' 유저에게 친숙함을 제공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출시 전 '디아블로 이모탈'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원스토어,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 국내 게임 플랫폼과도 협력했다. 론칭 이후에는 버거킹과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이며 유저와의 접점을 늘렸다. 

지난 20일 출시된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각 캐릭터별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현지화 작업 과정에서 서브컬쳐 게임 특성상 고유 콘텐츠로 여겨지는 일본어 음성을 그대로 살리고, 한글로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재팬컵, 일본 더비, 텐노상 등 실존하는 레이스 명칭도 그대로 반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레벨인피니트도 24일 출시를 앞둔 '천애명월도M'의 현지화와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출시에 앞서 '지스타 2021' 참가와 비공개시범테스트로 국내 유저와 스킨십을 이어갔고, 남도형, 윤은서, 김예림, 심규혁, 윤아영, 이명희, 정의진, 조경이 등 인기 성우들을 총동원해 한국어 음성을 제공한다. 

홍보모델에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댄서 모니카와 케이데이, 영화감독 양익준을 내세웠다. 유명인을 내세워 이목을 높이면서도 커스터마이징, 배틀, 풍경 등 콘텐츠와 연계한 광고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한국 유저가 '천애명월도M'을 보다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유명 성우진을 통한 풀 보이스 녹음, 교수진 고문 감수 등을 통해 퀄리티 향상에 힘썼고, 한국의 가장 큰 게임쇼인 지스타에 참가했으며 게임에 어울리는 유명인 모델 3명을 섭외하는 등 마케팅 방식도 현지에 맞추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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