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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세계 선수권서 '수영 선수' 익사 직전 극적 구조

입력 2022. 06. 23. 18:57 수정 2022. 06. 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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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선수가 익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녀는 수영장에서 경기 도중 정신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았지만 미국 코치의 빠른 판단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이때 경기를 지켜보던 미국 코치 안드레아 푸엔테스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눈치 채고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다.

수영장 바깥으로 나온 푸엔테스는 구조요원들에게 알바레스를 인계했고 응급조치 끝에 그녀는 의식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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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미국의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선수가 익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녀는 수영장에서 경기 도중 정신을 잃고 물속으로 가라앉았지만 미국 코치의 빠른 판단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지금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싱크로나이즈드 여자 개인 프리 종목에 출전한 25살의 아니타 알바레즈는 경기 도중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갑자기 정신을 잃은 것. 사진으로 보면 수영장 깊이가 5m는 될 정도로 깊었는데 알바레즈는 바닥까지 가라앉았다.

이때 경기를 지켜보던 미국 코치 안드레아 푸엔테스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눈치 채고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다.


푸엔테스는 곧바로 바닥으로 내려가서 알바레스를 껴안고 물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때 한 남자 선수도 물에 뛰어들어 그녀의 구조를 도왔다.

수영장 바깥으로 나온 푸엔테스는 구조요원들에게 알바레스를 인계했고 응급조치 끝에 그녀는 의식을 회복했다. 그녀는 완전히 건강을 되찾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수영선수들은 큰 충격에 빠져 겁에 질렸고 서로를 껴안고 위로하는 모습이었다.

푸엔테스는 “인명 구조원들이 어떻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느냐”고 꾸짖었다. 이어 “큰 공포였다. 인명 구조원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 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알바레즈의 어머니 카렌이 털어놓았다.

어머니는 “지난 해 딸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때까지 한번도 경기를 앞두고 정신을 잃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영웅적인 행동이라며 칭찬을 받은 푸엔테스 코치는 “알바레즈가 숨을 쉬지않는 것을 보고 무서웠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잘 지내고 있다. 의사들은 모든 활력을 확인했고 모든 것이 정상이다. 심박수, 산소, 당 수치, 혈압 등 모두 정상이다”고 알바레즈의 상태를 전했다.

푸엔테스 코치는 “마라톤, 사이클링, 크로스 컨트리 등과 우리 수영선수들도 마찬가지이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강도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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