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역대 한국 선수 이적료 TOP 10 '코리안리거 in 이적시장'

박진영 기자,장하준 기자 입력 2022. 6.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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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의조와 김민재 등 한국 선수들의 이적설이 불거지며 역대 한국 선수 이적료 순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한국인 역대 이적료 8위는 2011년 AS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박주영이었는데요.

하지만 65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박주영은 아스날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과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 순위에 새롭게 들어가는 한국인 선수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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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최근 황의조와 김민재 등 한국 선수들의 이적설이 불거지며 역대 한국 선수 이적료 순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한국인 역대 이적료 8위는 2011년 AS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박주영이었는데요. 하지만 65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박주영은 아스날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7위는 기성용입니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맹활약을 펼친 기성용은 7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6위는 PSV아인트호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입니다. 당시 박지성의 이적료는 730만 유로인데요. 박지성은 약 7년간 맨유 소속으로 많은 활약과 헌신을 보여줬습니다. 4위는 2020년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의 이적료 1,200만 유로, 3위는 2013년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의 이적료 1250만 유로였습니다. 이후 두 선수는 이 순위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는데요.

2위는 지난 시즌 도중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한 황희찬의 1670만 유로입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지난 시즌 직전 임대로 영입했지만 활약을 인정해 황희찬을 완전 이적시켰습니다. 1위는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의 이적료 3,000만 유로입니다.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뛰며 팀의 에이스가 된 손흥민. 3,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매우 저렴해 보입니다.

한편 해당 순위의 5위, 9위, 10위는 중국으로 이적했던 권경원, 홍정호, 김기희였습니다. 과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 순위에 새롭게 들어가는 한국인 선수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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