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호, 브라질 챔프 상대로 원챔피언십 2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태호(33)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데뷔 3달 만에 2번째 경기를 치른다.
7월22일 진태호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59번째 넘버링 대회의 제3경기(종합격투기 웰터급)로 바우미르 다시우바(26·브라질)와 대결한다.
진태호는 지난 4월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첫 경기에서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아길란 타니(27·말레이시아)를 관절기로 제압했다.
데뷔전 승리로 진태호는 원챔피언십 위상이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태호(33)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데뷔 3달 만에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면 종합격투기 7연승이다.
7월22일 진태호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59번째 넘버링 대회의 제3경기(종합격투기 웰터급)로 바우미르 다시우바(26·브라질)와 대결한다.
진태호는 지난 4월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첫 경기에서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아길란 타니(27·말레이시아)를 관절기로 제압했다. 타니는 미들급 세계 TOP5 중 하나였던 ‘사랑이 아빠’ 추성훈(47)을 2019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겨 한국에도 이름을 알린 강자다.
다시우바는 종합격투기 8승1패 후 원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올해 2월 전 웰터급 챔피언 세바스티안 카데스탐(32·스웨덴)에게 KO패를 당했기 때문에 진태호를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할 수밖에 없다.
원챔피언십이 진태호에게 타니, 다시우바에게 카데스탐을 데뷔전 상대로 붙여준 것은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진태호-다시우바는 둘 중 누가 종합격투기 웰터급에서 더 밀어줄 만한 파이터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매치업이다.
진태호는 2020년 한국 단체 ‘더블지’ 챔피언에 오르는 등 최근 종합격투기 6연승이다. 타니에 이어 다시우바도 꺾는다면 원챔피언십 웰터급에서 더 큰 포부를 품을만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네덜란드·몽골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23개국에서 204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 및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모랜드 주이, 파격 의상+도발 포즈…물오른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옥주현 명예훼손 고소→김호영 측 “이해 안 돼…유감”(전문)[종합] - MK스포츠
- 레이싱 모델 민유아 ‘어둠에도 빛나는 미모’ - MK스포츠
- ‘안다행’ 아유미, 추성훈 폭로 “한국말 잘하다가 불리할 때만 모르는 척” - MK스포츠
- 최현석 딸 최연수, 하와이 여신인줄 ‘청순 베이글녀’ [똑똑SNS] - MK스포츠
- 하이브, 민희진 독립 시도 정황 추가 발견...끝 없이 쏟아지는 증거의 향연 [MK★이슈] - MK스포츠
- ‘소년장사’ 최정, 개인 통산 468호 KBO리그 최다홈런 신기록 위업...이승엽 넘었다 - MK스포츠
- ‘KCC 나와!’ 배스 펄펄 난 kt, 16점차 뒤집고 ‘데스 매치’서 LG에 대역전승…17년 만에 챔프전
- “도영이 형이 절대 못 친다더니 알아서 잘 쳤더라” ‘시즌 첫 QS’ 아기호랑이 청춘 야구 만화
- ‘벤자민 8이닝 11K 1실점+타선 고른 활약’ KT, 류현진 KBO 통산 100승 저지…2연승+한화 3연전 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