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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첼시 경쟁..'살라-반 다이크 영입 관여' 리버풀 디렉터 영입 관심

신인섭 기자 입력 2022. 06.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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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한 인물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는 리버풀의 전 스포츠 디렉터인 에드워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매체는 "에드워즈가 리버풀과의 유대를 고려할 때 최대 라이벌인 맨유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라면서 "첼시도 스포츠 디렉터를 임명하는 데 크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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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한 인물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주인공은 마이클 에드워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는 리버풀의 전 스포츠 디렉터인 에드워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에서 스포츠 디렉터는 팀의 전반적인 이적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감독과 코치는 팀을 돌보는 동안 스포츠 디렉터는 팀 고용을 관리한다. 

빅클럽들은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이적 시장에 임하기 때문에 이러한 스포츠 디렉터를 두는 경우가 많다. 첼시는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가 그 역할을 수행했고, 리버풀은 에드워즈가 스포츠 디렉터직을 맡았다.

에드워즈는 어린 시절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지만 성인 무대에 데뷔하지는 못했다. 이후 셰필드 대학교에 입학해 경영정보학을 전공한 인물이다. 처음 축구계에 발을 들인 것은 2003년이다. 당시 포츠머스에서 경기 분석 스태프 임무를 수행했고, 점차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토트넘을 거쳐 2011년 리버풀의 분석 부서에 입사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 아래에서는 잦은 갈등과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하면서 날개를 활짝 폈다. 에드워즈는 리버풀의 이적 승인 절차 시스템을 변화시켰고, 점점 능력을 인정받아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맡게 됐다.

리버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에드워즈는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하면서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반 다이크, 파비뉴, 알리송 베커, 티아고 알칸타라, 앤디 로버트슨 등 리버풀의 주축 선수들 영입에 모두 관여했다.

리버풀이 전성기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 에드워즈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이유는 휴식을 취하기 위함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맨유와 첼시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최근 경영진에 큰 변화를 맞았다. 리처드 아놀드가 최고경영자 자리에 앉았고, 초대 풋볼 디렉터로 존 머터프가 임명됐다. 여기에 에드워즈를 영입해 머터프의 임무를 분담하겠다는 계획이다.

첼시 역시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첼시는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새로운 대체자를 찾을 때까지 임시 디렉터 역할을 수행하며, 마리나와 이번 이적 기간 동안은 그를 잔류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에드워즈가 리버풀과의 유대를 고려할 때 최대 라이벌인 맨유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라면서 "첼시도 스포츠 디렉터를 임명하는 데 크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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