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극찬, "세상에 이런 선수 없어, 휘슬 불기 전 1-0 리드"

이현민 2022. 6.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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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32)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니이티드)를 그리워했다.

호날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유벤투스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134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기록했다.

슈체스니는 "처음 유벤투스에 왔을 때 그저 팀원으로 생각했는데, 그와 함께 해보니 주심이 휘슬을 불기 전에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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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유벤투스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32)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니이티드)를 그리워했다.

호날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유벤투스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134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숙원을 풀지 못했으나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지난해 여름 친정 맨유로 복귀했다.

슈체스니가 22일 폴란드 세글라드 스포르토브와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를 언급했다. 그는 “호날두는 최고로 훌륭한 톱플레이어다. 경기장 밖에서도 매사 열심히 한다. 이런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지 모르겠다”고 극찬했다.

이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슈체스니는 “처음 유벤투스에 왔을 때 그저 팀원으로 생각했는데, 그와 함께 해보니 주심이 휘슬을 불기 전에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엄지를 세웠다.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품고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좌절을 못 봤다. 슈체스니는 “처음 두 시즌 동안(호날두 합류 후) 우리는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어지만, 놓쳐선 안 되는 경기를 놓쳤다. 팩트다. 이것이 챔피언스리그”라고 떠올렸다.

호날두가 있을 때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0/2021 4위에 머물렀고, 호날두는 짐을 싸서 잉글랜드로 향했다. 그가 떠난 뒤 유벤투스는 최근 두 시즌 연속 밀란 형제(인터밀란, AC밀란)에 내준 트로피를 못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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