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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상 최악의 이적"..'1억 파운드' 공격수 충격 이적에 '일침'

박건도 기자 입력 2022. 06.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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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를 통틀어 봐도 충격적인 이적이다.

전 프리미어리그 선수 제이미 오하라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로멜루 루카쿠(29)의 첼시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이적이다. 토마스 투헬(48) 감독은 그를 첼시에 남겨두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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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 밀란 복귀가 유력한 로멜루 루카쿠.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를 통틀어 봐도 충격적인 이적이다.

전 프리미어리그 선수 제이미 오하라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로멜루 루카쿠(29)의 첼시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이적이다. 토마스 투헬(48) 감독은 그를 첼시에 남겨두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라고 주장했다.

루카쿠는 10대 시절 첼시의 유망주 공격수였다. 전설 디디에 드록바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것이라 내다봤다.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에버튼 임대를 통해 기량이 만개했다. 하지만 첼시와 결이 맞지 않았고,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을 거쳐 세리에A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첼시는 이탈리아 최정상급 공격수가 된 옛 유망주에게 과감히 투자했다. 루카쿠는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588억 원)로 첼시에 복귀했다. 첼시는 부진했던 티모 베르너(26)와 카이 하베르츠(22) 대신 루카쿠가 맹활약 해주길 바랐다.

첫 4경기에서는 훨훨 날았다. 아스널전에서는 복귀골을 신고하더니 아스톤 빌라전 멀티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제니트전 결승 득점까지 터트렸다.

기대와 달리, 루카쿠의 활약은 이어지지 못했다. 투헬 감독의 전술에서 겉도는 모습이었다. 득점력도 눈에 띄게 줄었고, 경기력 비판까지 받았다.

게다가 충격적인 인터뷰로 첼시 관계자의 분노를 샀다. 루카쿠는 시즌 도중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인터 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루카쿠는 사과했지만, 시즌 종료 후 인터 밀란으로 충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오하라는 “정말 충격적인 움직임이다. 루카쿠 이적은 역대 최악의 계약으로 남을 것”이라며 “첼시 복귀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그들은 1억 파운드를 지불하지 않았나. 말도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였으면 루카쿠를 붙잡았을 것이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 잔류를 설득해야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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