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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도 조명한 이승우 원더골.."푸스카스상 후보로 어때?"

입력 2022. 06.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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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승우(24, 수원FC)의 득점 장면을 공유했다.

이승우는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포항스틸러스 경기 후반 17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K리그는 이승우 골장면 아래에 "FIFA는 잘 봐. 이 득점 장면을 올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리는 게 어때?"라고 글을 적어 재미난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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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승우(24, 수원FC)의 득점 장면을 공유했다.

이승우는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포항스틸러스 경기 후반 17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이승우는 골대를 등진 상황에서 오른발로 논스톱 발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포항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2004년 한국-독일 A매치에서 이동국이 넣은 발리골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해당 영상은 K리그 공식 트위터 예정을 통해 세계로 퍼져나갔다. K리그는 이승우 골장면 아래에 “FIFA는 잘 봐. 이 득점 장면을 올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리는 게 어때?”라고 글을 적어 재미난 제안을 했다.

FIFA가 화답했다. FIFA는 이승우의 골 장면 영상을 공식 계정에 게시하면서 “이승우가 K리그에서 넣은 골을 올해 푸스카스상 후보에 넣어도 될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참고로 FIFA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는 약 1,531만 명에 달한다.

푸스카스상은 1년 기준으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019년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에서 70미터를 질주해서 넣은 득점으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올리비에 지루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승우의 포항전 득점은 올 시즌 K리그 7호골이자, 3경기 연속골이었다. 이승우는 7골 중 6골을 홈경기에서 넣었다. 수원FC 홈팬들은 이승우의 춤 세리머니를 6차례나 직관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응한 이승우는 “제가 넣은 골 중에서 베스트골 1위”라고 평했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승우가 넣은 골들은 다 멋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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