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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女아시아] '높이 열세' U16女대표팀, 뉴질랜드와 첫 경기서 완패

암만/한필상 입력 2022. 06. 24. 19:17 수정 2022. 06. 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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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여자대표팀이 뉴질랜드와 예선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한국 U16 여자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간)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 여자농구대회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63-80으로 패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한 한국은 25일 17시 15분 숙적 일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첫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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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암만/한필상 기자] U16 여자대표팀이 뉴질랜드와 예선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한국 U16 여자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간)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 여자농구대회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63-80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만 해도 양인예의 원맨쇼를 앞세워 비교적 선전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24-53으로 크게 밀렸고 막판 뒷심 부족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양인예는 2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전반전 분위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에너지 레벨, 턴오버를 줄이는 안정감, 공격 리바운드 참여까지 모두 한국의 분위기였다. 이중에서도 가드 양인예의 야투 감각이 돋보였다. 양인예는 내외곽을 부지런히 오가며 16점을 쓸어담았다. 야투 성공률은 54.5%에 달했다. 전반전 종료 결과, 한국이 35-32로 앞섰다. 

하지만 한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윌리엄스에게 3점포 연속 2방을 허용했고, 이후 제공권 장악에서도 급격히 밀리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공격에서 허유정, 양인예가 분전했지만, 한국은 3쿼터부터 안정을 되찾은 뉴질랜드의 공수 조직력과 높이 싸움을 당해내지 못했다.

4쿼터 들어 제공권 열세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190cm 장신 트윈타워 터울레이와 타밀로부터 몇 차례 계속해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고 이는 곧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한국은 김솔의 3점포에 힘입어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뉴질랜드의 득점포가 터졌다. 경기 막판으로 치닫을수록 양팀의 점수 차이는 두자릿 수 이상으로 벌어졌다.

한국은 지쳤다. 경기 막판 수비 로테이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공격에서도 야투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결국 종료 2분 26초를 남기고 존스에게 3점포를 허용하면서 사실상 경기 흐름은 뉴질랜드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한 한국은 25일 17시 15분 숙적 일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첫승을 노린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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