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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크랙' 윌리안 품은 대전하나, 김포전서 곧바로 출격 명령?

김태석 기자 입력 2022. 06.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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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윌리안을 영입한 대전하나는 잠시 후인 26일 저녁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 김포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37점으로 선두 광주 FC에 9점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경남 FC 에이스이자 주장인 윌리안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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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 시티즌이 승격을 위한 야심작 윌리안이 김포 FC전을 통해 대전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최근 윌리안을 영입한 대전하나는 잠시 후인 26일 저녁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 김포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37점으로 선두 광주 FC에 9점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경남 FC 에이스이자 주장인 윌리안을 영입했다.

대전하나는 윌리안이 승격을 위한 중요한 퍼즐이라고 여긴 듯하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대전하나가 윌리안을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까지 선뜻 내놓는 등 파격적인 오퍼를 넣었다고 밝히고 있다.

설기현 경남 감독도 지난 22일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충남아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설 감독은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조건을 더 맞춰주려고 했는데, 대전하나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니까 어쩔 수가 없더라"라며 대전하나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놓았음을 확인한 바 있다. 실로 공들여 영입한 야심작이라는 얘기다.

팀에 합류하기 전 윌리안의 컨디션이 매우 좋아 대전하나 팬들의 기대가 무척 클 것으로 보인다. 윌리안은 2022시즌 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부상 때문에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무척 어려워했지만, 이적이 결정되기 전 경남에서 합을 맞추었던 티아고, 에르난데스와 더불어 팀의 공격 한 축을 단단히 담당한 바 있다. 5월 중순 이후 4골 1도움이었고, 대전하나 합류 직전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쏟아냈다. 현재 K리그2에서 가장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최적의 컨디션을 가지고 대전하나에 합류한 만큼 26일 저녁 김포전에서 곧바로 출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윌리안은 대전하나에서 2선 공격진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주 포지션인 측면에 자리할 경우 레안드로와 더불어 파괴적인 브라질리안 커넥션을 보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전술적 측면에서 좀 더 발을 맞춰야 할 시기가 있긴 하나, 현재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를 적응을 위해 아껴두는 게 도리어 아까운 일일 수도 있다. 이민성 대전하나 감독은 마침내 손에 쥐게 된 윌리안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어떤 판단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심할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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