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K, 강해진 KT에 압도적인 모습 보이며 완승(종합)

성기훈 2022. 7. 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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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2연패를 극복하고 KT를 상대로 승점을 쌓았다.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3일차 1경기에서 DK가 KT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어 다시 한 번 DK가 KT를 상대로 에이스를 띄우며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바론이 다시 등장한 뒤, 내셔 남작 사냥을 통해 KT를 불러낸 DK는 상대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한 뒤 오브젝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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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2연패를 극복하고 KT를 상대로 승점을 쌓았다.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3일차 1경기에서 DK가 KT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KT는 오른-오공-아지르-칼리스타-레나타 글라스크를, 레드 사이드의 DK는 나르-탈리야-리산드라-애쉬-탐켄치를 선택했다.

칼리스타와 레나타 글라스크가 상대 바텀 듀오를 상대로 강하게 압박하던 상황에서 탐켄치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리며 KT가 바텀 지역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바텀 주도권을 활용한 KT는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후 첫 전령 사냥에도 성공했다.

어려움 없이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오공은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바텀 1차와 2차 타워를 철거하며 큰 이득을 올렸다. 탈리야는 상단 지역에서 오른은 탈리야를 상대로 솔로킬에 성공했다. 그러나 DK는 강했다. 세 번째 드래곤 등장 후 치러진 양팀의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운 DK는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바론이 등장하자마자 사냥을 시작한 KT. 어려움 없이 먹는 것처럼 보였으나 봉인 풀린 주문서를 통해’강타’르 소환사 주문을 변경한 리산드라가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 다시 한 번 DK가 KT를 상대로 에이스를 띄우며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이후 다시 치러진 바론 둥지 앞 교전에서 승리한 DK는 상대 하단 지역으로 진출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세트 POG로는 DK의 ‘쇼메이커’ 허수가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의 DK는 세주아니-비에고-리산드라-제리-유미를, 레드 사이드를 선택한 KT는 나르-오공-코르키-징크스-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상단 지역서 세주아니와 비에고가 상대 나르와 오공을 잡아냈으나, 하단 지역에서는 징크스가 제리와 유미를 쓰러뜨리며 양 팀이 킬 포인트 균형을 맞췄다. 첫 전령을 획득한 DK는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제리를 성장시켰다. 세주아니는 라인전 단계에서 나르를 상대로 연이어 솔로킬을 올리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유미의 지원을 받은 비에고 또한 중앙 지역에서 오공과 코르키를 모두 무릎 꿇리며 DK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그러나 KT에는 잘 성장한 징크스가 있었다. 상단 지역에서 치러진 양 팀의 교전에서 KT는 징크스의 화력에 힘입어 교전을 승리했다. 그러나 비에고는 상대가 예상하기 힘든 지역에 숨어 유미와 함께 징크스를 잡아내고,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중앙 지역에서 코르키를 잡아낸 DK는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승기를 굳혀갔고 화염 드래곤의 영혼 획득에도 성공했다. 바론이 다시 등장한 뒤, 내셔 남작 사냥을 통해 KT를 불러낸 DK는 상대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한 뒤 오브젝트를 획득했다. 이후 상대 본진으로 진격한 DK는 힘의 격차를 근거로 상대 챔피언들을 무릎 꿇리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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