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리브 샌박, 프레딧 꺾고 4위 도약

강윤식 입력 2022. 7. 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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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2대0 프레딧 브리온

1세트 리브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레딧 브리온

2세트 리브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레디 브리온

리브 샌드박스가 프레딧 브리온을 2대0으로 따돌리고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리브 샌드박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프레딧을 2대0으로 제압하고 4위로 도약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1세트를 따낸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도 경기 내내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2대0 승리를 만들어냈다,

1세트를 챙겼던 리브 샌드박스는 5분 첫 번째 드래곤을 챙기며 2세트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대치 구도를 형성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첫 번째 전령 전투에서 상대 둘을 잡고 전령까지 처치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두 번째 드래곤까지 무리 없이 챙긴 리브 샌드박스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갔다. 전령으로 바텀 1차 포탑까지 밀어내면서 이즈리얼을 플레이한 '프린스' 이채환이 좋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후부터는 완벽한 리브 샌드박스의 흐름이었다. 무난하게 세 번째 드래곤을 챙겼고 미드 1차 포탑까지 손쉽게 밀어냈다. 두 번째 전령 전투에서 패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연이어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해 손해를 만회했다.

22분 바론을 앞둔 싸움에서 '클로저' 이주현이 사일러스로 맹활약하며 트리플 킬을 기록했고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와 함께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온 리브 샌드박스는 멈추지 않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경기를 2대0으로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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