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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생활 중 지금의 제가 제일 잘해"

이다니엘 입력 2022. 07. 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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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헨즈' 손시우가 지금까지의 프로 생활 중 지금이 가장 좋은 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매 승리가 소중하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부족함 보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폼 어떤가.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가치관도 많이 다르다. 저는 지금의 제가 제일 잘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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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헨즈' 손시우 인터뷰
"매 승리 소중하게 생각.. 자만하지 않고 부족함 보완하겠다"
‘리헨즈’ 손시우. LCK 제공

‘리헨즈’ 손시우가 지금까지의 프로 생활 중 지금이 가장 좋은 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매 승리가 소중하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부족함 보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시우가 서포터로 활약한 젠지는 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손시우는 두 세트 연속 레나타 글라스크를 골라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손시우는 “어제는 어제고,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면서 당장의 승리에 심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늘 경기를 깔끔하게 2대 0으로 이겼다. 본인 플레이 만족하는지.
“첫 세트는 잘한 거 같다. 다만 내셔 남작 먹을 때 너무 추하게 죽어서 20초 동안 웃었다. 안 해도 되는 건데 괜히 이상한 짓을 했다. 사실 오늘 경기가 일방적으로 보였을 수 있지만 실제 상당히 고전했다. 광동 역시 단단한 팀이고,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

-개막 후 6연승이다. 스프링 때의 아쉬움을 상당부분 털어내는 모양새인데.
“사실 당장 별 생각은 없다. 항상 하는 말이 ‘어제는 어제고,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이다.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기분만 내고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신지드 서포터로 좋은 활약을 하면서 다른 팀에서도 연구하지 않을까란 시선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다른 팀이 쓰지 않고 있다. 신지드 영업을 한다면.
“난이도가 확실히 있는 챔피언이다. 그래서 힘들지 않나 싶다. 반면 예전부터 저는 많이 했었다. 똑같은 매치업에도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서, 자신이 있는 편이다. 신지드를 하려면 일단 듀오 원거리딜러의 신뢰가 있엇야 한다. ‘이 챔피언은 트롤이 아니다, 잘 한다’는 신뢰감을 줘야 한다. 죽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

-올해 ‘행복 롤’을 하는 게 많이 보인다.
“많이 이기니깐 당연히 좋다. 다만 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 보완하면서 더 잘할 생각이다.”

-예전 전성기 때가 떠오를 만큼 폼이 좋아 보인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폼 어떤가.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저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가치관도 많이 다르다. 저는 지금의 제가 제일 잘하는 거 같다.”

-다음주 T1, DRX를 만난다. 선두 경쟁의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듯한데.
“강팀이니 상대 팀에 대해 분석을 더 잘 해야 한다. T1은 숙적인 거 같다. 상대가 누구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하고 싶은 얘기를 자유롭게 해 달라.
“오늘 경기도 2대 0으로 이겼다. 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마음가짐으로 1승, 1승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하겠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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