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탑 요네-서포터 리신' T1, 프레딧 개막 8연패 몰아넣어(종합)

김용우 2022. 7.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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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를 탑으로 보내고 리신을 서포터로 보내는 여유를 보인 T1이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2위 자리를 유지했다.

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4주 차 프레딧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 1패(+11)를 기록한 T1은 젠지 e스포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반면 프레딧은 개막 8연패에 빠지며 1라운드 최하위가 확정됐다. 득실에서도 1승 16패, -15에 달했다.

1세트 바텀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루시안이 죽은 T1은 경기 7분 바텀 다이브 때 상대 바텀 라인을 정리했다. '오너' 문현준의 산 짜오 탑 갱킹 때 '소드' 최성훈의 세주아니를 잡은 T1은 경기 14분 강가 싸움서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엄티' 엄성현의 오공을 제압했다.

프레딧에게 드래곤 3스택을 허용한 T1은 경기 16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낸 T1은 프레딧에게 마법공학 드래곤 영혼을 내줬지만 경기 28분 장로 드래곤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2세트 바텀 전투서 '케리아' 류민석의 리신 활약으로 2킬을 챙겼다. 경기 9분 전령 싸움서 프레딧의 4명을 잡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경기 15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제우스' 최우제의 요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18분 바텀 다이브로 2명을 제거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경기 20분 상대 본진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담았다. 결국 T1은 프레딧의 바텀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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