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가 데려가줬어요" 토트넘 선수단, 고기 회식으로 K-푸드 경험

유지선 기자 2022. 7.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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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에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어젯밤에 쏘니가 서울에 있는 한국 고깃집에 선수단을 데리고갔다"라며 토트넘 선수들이 식당에서 고기 회식을 하고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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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에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토트넘은 15(한국시간) "어젯밤에 쏘니가 서울에 있는 한국 고깃집에 선수단을 데리고갔다"라며 토트넘 선수들이 식당에서 고기 회식을 하고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앞서 에메르송 로얄은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갈비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상을 공개 한 바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방한을 앞두고 "동료들이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길 기대하고 있더라. 내가 알고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걱정되고 부담"이라면서 "그래도 팀 동료들이 방한하는 것인데, 계산은 내가 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한국 음식을 동료들에게 소개해주려고 한다고 귀띔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고기 회식'이 진행됐다. 손흥민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와 나란히 앉았고, 해리 케인도 밝은 표정으로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한 달 만에 한국을 또 방문하게 된 히샬리송은 고기 맛에 감탄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4,000명이 넘는 만원 관중 속에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렀다. 오는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스페인 강호'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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