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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명우' 꿈꾸는 손준혁·박정우, 태극마크 달고 세계주니어선수권 나선다

정이수 기자 입력 2022. 08. 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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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된 박정우(좌), 손준혁(사진=스포츠춘추)

[스포츠춘추]


오는 9월 23일부터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 선발전에서 손준혁(부천상동부설방통고 3), 박정우(경동고부설방통고 2)가 최종 선발됐다.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는 22세 이하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아시아에는 6장의 출전권이 주어져 한국은 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표 선수 선발전 대회장(사진=스포츠춘추)

대표 선수 선발전에는 총 69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했으며 3인 1개 조로 조별 리그를 치른 뒤, 상위 32명의 선수가 토너먼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했다.


손준혁은 조별 리그에서 전체 1위로 32강 오른 뒤, 32강 토너먼트에서 이찬민(대전), 나태형(고양), 정상욱(서울), 고준상(화성)을 차례로 꺾고 최종 선발됐으며 박정우는 전체 3위로 예선을 통과한 뒤, 이수혁(석관고 3), 정재인(백석고 3), 김도헌(수원), 김태형(매탄고 3)을 차례로 누르고 세계 주니어 3쿠션 선발전에 출전할 국가 대표 자격을 얻었다.

손준혁(사진=스포츠춘추)

특히 6경기 에버리지 1.545를 기록한 손준혁은 정상급 성인 선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은 실력을 바탕으로 전체 1위로 선발됐으며 2018, 2019년 조명우의 연속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한국에 우승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은(사진=스포츠춘추)

한편 한지은(성남)은 조별 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32강에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정상욱에게 아쉽게 패하며 탈락했다. 그러나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올라 국내 여자 랭킹 1위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손준혁은 경기가 끝난 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고 대한민국 대표가 됐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본 대회에 가서도 대한민국 대표로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박정우는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타나 너무 행복하다."라며 "남은 기간에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이수 기자 rantia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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