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최예림 데뷔 첫승 일구나.. 삼다수 마스터스 이틀 연속 선두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최예림(23·SK네트웍스)은 매년 상금랭킹 30위안팎을 오가는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을 한 번도 거두지 못해 골프팬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최예림은 5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파72·665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최예림(23·SK네트웍스)은 매년 상금랭킹 30위안팎을 오가는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을 한 번도 거두지 못해 골프팬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승,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1승을 거뒀지만 정규투어 데뷔후에는 2018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2019년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남긴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번 시즌에는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쌓은 조아연(22·동부건설)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8위에서 공동 12위(4언더파 140타)로 내려 앉았다. 시즌 3승을 달리는 박민지(24·NH투자증권)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장하나(30·비씨카드) 등과 공동 45위(1오버파 145타)에 머물렀다.
제주=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