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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커리어 그랜드슬램' 보인다, 2R 8언더파 단독선두 'AIG여자오픈'

이재환 입력 2022. 08. 06. 03:33 수정 2022. 08. 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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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전인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전인지는 8월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 오픈'(AIG 위민스 오픈, 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 경기 결과,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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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로디언(영국)=뉴스엔 이재환 기자]

‘메이저 퀸’ 전인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전인지는 8월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 오픈’(AIG 위민스 오픈, 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 경기 결과,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날 3언더파로 마친 전인지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인지가 한국인 2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박인비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LPGA는 현재 메이저대회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부여한다.

전인지는 지금까지 LPGA 투어 4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뒀다. 지난 6월 44개월만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앞서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개 메이저대회 우승컵도 가져갔다. 전인지가 이번 대회 우승 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4위에 올랐다.

김효주, LPGA 루키 최혜진, 이정은6는 3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최혜진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 중간합계 3언더파, 이정은6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중간합계 3언더파를 보였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앞선 인터뷰에서 “현재 컨디션이 좋고 대회준비 잘 했다”며 “이 대회가 끝나면 다음 주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만으로도 기쁘다”고 밝혔다.

또 “매번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지금까지 메이저대회, 한국 일본 미국에서 총 8번 우승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5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고도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5오버파로 컷탈락했다. 전날 5오버파로 부진했던 고진영은 이날 5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15,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17번홀에서 버디를 했지만 18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해 아쉽게 컷탈락 했다.

뉴스엔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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