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인터풋볼

"콘테 감독이 날 불렀다"..바르사 최악 수비수→토트넘 합류

김대식 기자 입력 2022. 08. 06. 07:35

기사 도구 모음

 클레망 랑글레를 원했던 건 다름 아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었다.

랑글레는 5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이적 후 기대감, 이적을 택한 이유 등에 대해서 털어놨다.

이에 랑글레는 "콘테 감독은 날 토트넘으로 데려오길 원했다. 계약에 서명하기 전에 나는 콘테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와 콘테 감독은 내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경기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클레망 랑글레를 원했던 건 다름 아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었다.

랑글레는 5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이적 후 기대감, 이적을 택한 이유 등에 대해서 털어놨다.

랑글레는 1995년생의 프랑스 국적 센터백이다. 랑글레가 빅클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세비야 시절이었다. 안정적인 수비력에 수준급의 빌드업 능력을 선보인 랑글레는 2018-19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랑글레는 이적 후 헤라르드 피케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잘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곧 팬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2020-21시즌부터 안정적인 수비력이 온데 간데 사라진 게 화근이었다. 헤딩 클리어링, 수비 위치 선정 같은 기초적인 실수를 연발하는 랑글레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나마 장점이던 빌드업만 보일 정도였다. 결국 랑글레는 지난 시즌 로날드 아라우호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슬럼프에서 벗어나질 못하면서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조차 포기한 랑글레를 이번 여름 임대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랑글레를 데려오는 결정을 두고 토트넘 팬들도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경기력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콘테 감독이 원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팬들은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먼저 드러냈다.

이에 랑글레는 "콘테 감독은 날 토트넘으로 데려오길 원했다. 계약에 서명하기 전에 나는 콘테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와 콘테 감독은 내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경기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랑글레는 이적 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콘테 감독에게 칭찬까지 받았다.

랑글레가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 중 하나는 프랑스 선배 위고 요리스도 있었다. 그는 "이적하기 전에 요리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선수가 되고 싶지만 팀도 더 발전해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