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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해 첫 컷탈락..'라이벌' 이민지·넬리코다 세계1위 노려 [LPGA 메이저 AIG여자오픈]

하유선 기자 입력 2022. 08. 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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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27)과 2위 이민지(호주), 3위 넬리 코다(미국)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680만달러) 1·2라운드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였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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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에 출전한 고진영(오른쪽)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이민지 프로의 캐디, 넬리 코다도 함께 이동 중이다. 사진제공=Chloe Knott/R&A/R&A via Getty Image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과 2위 이민지(호주), 3위 넬리 코다(미국)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680만달러) 1·2라운드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였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틀 동안 5오버파 14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공동 103위에서 공동 83위로 올라섰지만,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중간 합계 3오버파 145타인 공동 60위까지 상위 65명이 3라운드에서 경기를 이어가고, 2타 차인 고진영은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12개 대회에 참가한 고진영은 지난해 3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은 2022시즌 첫 컷 탈락이다. 



 



고진영은 올해로 AIG여자오픈에 4번째 참가했다. 앞서 단독 2위(2015년), 컷 탈락(2018년), 단독 3위(2019년)를 기록했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빠진 후 3년만에 다시 나왔다.



오랜만에 링크스 코스에서 경기한 고진영은 2주 연달아 고전했다. 지난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했지만, 최하위권인 공동 71위에 그쳤다. 



 



이날 5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낸 고진영은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14번 홀까지 파 행진했다. 15번(파4)과 16번홀(파3) 연속 보기로 타수를 원점으로 돌린 후 17번홀(파5) 버디와 18번홀(파4) 보기를 바꾸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고진영, 넬리 코다와 동반 경기한 이민지 프로. 사진제공=Oisin Keniry/R&A/R&A via Getty Images

 



이들 3명의 동반자 중에는 이민지가 가장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한 뒤 이날 1타를 줄여 공동 7위(4언더파 138타)로 이틀 연속 톱10에 들었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이민지는 생애 첫 세계 1위에 오를 기회를 맞았다. 고진영이 컷 탈락했기 때문에 이민지는 우승이나 단독 2위를 하면 세계 1위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넬리 코다는 첫날 1언더파 공동 13위로 순항했지만, 둘째 날 3타를 잃어 공동 49위(2오버파 144타)로 내려갔다. 



고진영이 이글을 낚은 5번홀에서 더블보기로 흔들린 넬리 코다는 나머지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추가했다.



넬리 코다 역시 우승이나 단독 2위를 하고, 이민지의 성적에 따라 세계 1위에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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