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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진출 예약하자마자 우승 경쟁..윈덤 챔피언십 공동 선두(종합)

주영로 입력 2022. 08. 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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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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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내고 2라운드를 마친 김주형은 브랜든 우,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현지시간으로 오후 늦게 재개됐으나 일몰로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그러나 톱10 이상에 이름을 올린 상위권 선수의 경기는 모두 끝나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낮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대상 그리고 아시안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김주형은 올해 비회원으로 PGA 투어에 전념했다.

6월까지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던 김주형은 7월 초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3위에 올랐고 이어진 디오픈에서 컷 통과에 성공,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받았다.

비회원은 초청 등 대회 출전에 제약을 받지만, 특별 임시 회원은 참가 제한 없이 뛸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받은 김주형은 이후 3M오픈과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초청 출전해 공동 26위와 7위를 기록하며 2022~2023시즌 PGA 직행 티켓을 사실상 확보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417점을 확보한 김주형은 공식 페덱스컵 순위엔 들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 종료 기준 125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면 정식 회원과 함께 2022~2023시즌 출전권을 받는다. 현재 순위는 100위권이다.

출전권을 확보해 편안한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나온 김주형은 첫날 3타를 줄이면서 이전 대회의 상승세를 이어간 데 이어 이날은 6타를 몰아치면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주형은 “오늘도 편하게 경기했고 샷도 안정감 있었다”며 “퍼트가 잘 들어가서 좋은 성적을 냈던 것 같다. 남은 이틀도 이렇게 편하게 치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직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인 김주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출전권 확보는 물론 데뷔 첫 시즌을 우승자 자격으로 뛴다. 우승자만 참가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등 더 많은 대회의 출전 기회가 생긴다. 또 현재 34위인 세계랭킹을 더 끌어올려 20위 초반 진입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임성재(24)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4위로 공동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추격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거뒀던 김시우(27)는 2라운드까지 3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예상 컷오프는 2언더파여서 본선 진출은 무난할 전망이다. 현재 순위는 공동 39위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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