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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수원 주인공 굳히기' 수원FC vs '참사 복수' 수원

김대식 기자 입력 2022. 08. 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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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수원 더비가 찾아왔다.

수원FC는 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3번째 수원 더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서 찾아왔다.

또한 수원FC는 2021시즌 승격 후 수원 더비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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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시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수원 더비가 찾아왔다.

수원FC는 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30점을 기록 중인 수원FC는 6위, 승점 24점의 수원 삼성은 10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3번째 수원 더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서 찾아왔다. 수원FC는 이승우와 라스의 공격력, 김도균 감독의 유연한 전술 변화 아래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이승우의 퇴장 징계 및 부상자 속출로 인해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다시 상승세를 타지 못하게 될 경우, 6위 사수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수원 더비가 희망적인 건 이승우와 라스가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승우와 라스는 지난 수원 더비 3-0 완승을 거둘 때 엄청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내내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수원FC의 핵심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원FC는 2021시즌 승격 후 수원 더비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리그 전적도 5승 1무 4패로 수원FC가 앞서고 있다.

그에 맞서는 수원은 수원FC 이상으로 절실하다. 수원은 지난 5월 25일 진행된 강원FC와의 FA컵 16강전 이후로 무려 2달 넘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공격력에 매번 흔들리는 집중력, 그리고 팬 폭행 사건까지 터지면서 암울한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던 수원은 지난 대구FC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겨우 반등에 성공했다. 단순히 반등에만 만족해서는 안될 수원이다. 이제 시즌 후반기로 접어드는 와중에 11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정말 강등이라는 현실이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비전 승리만큼 분위기 반전에 좋은 경기도 없다. 가뜩이나 수원은 지난 더비전에서 0-3 참패를 당하면서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 바 있다. 참사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한 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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