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감독, "적당한 제안이 와야만 트라오레 판다"

박주성 2022. 8. 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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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 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오직 적당한 제안이 올 경우에만 아다마 트라오레를 팔 것이라는 브루노 라즈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트라오레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라즈 감독은 트라오레를 중요한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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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 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오직 적당한 제안이 올 경우에만 아다마 트라오레를 팔 것이라는 브루노 라즈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을 떠나 바르셀로나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그곳에서 트라오레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사실상 실패였다.

그럼에도 라즈 감독은 트라오레를 중요한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특별한 선수들이고 나에게 다른 해결책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들을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5명의 교체가 있으면 관련된 모두가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모두를 위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하지만 결국엔 모든 선수에게 가격표가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만약 적당한 대가가 온다면 선수에게도 좋고 구단에도 좋다.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러나 현재 그들은 우리 선수들이고 이들이 팀을 떠나기 위해서는 2명의 선수를 사는데 필요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굉장히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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