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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트라이크?" 김하성, 연타석 삼진 이후 내야안타..팀은 대패

김재호 입력 2022. 08. 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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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그리고 김하성에게 힘든 하루였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삼진 기록했다.

4이닝 10피안타 1볼넷 7탈삼진 8실점으로 난타를 허용했다.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상대 선발 토니 곤솔린(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의 투구 수를 5회까지 98개로 늘리는데는 성공했으나 공략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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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그리고 김하성에게 힘든 하루였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 팀은 1-8로 크게 졌다.

8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레예스 모론타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건드려 투수옆으로 가는 땅볼 타구를 만들었고, 모론타의 송구가 빠지며 2루까지 달렸다. 공식 기록은 투수앞 내야안타 이후 송구 실책으로 인한 2루 진루.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에게는 힘든 하루였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첫 두 타석은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두 차례 모두 바깥쪽 빠진 공에 헌터 웬델스테트 주심의 손이 올라갔다. 특히 2회에는 명백하게 빠진 공에 루킹삼진을 선언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웬델스테트 주심은 매니 마차도 타석에서도 낮게 빠진 공에 루킹 삼진을 선언하는등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을 되풀이했다. 밥 멜빈 감독은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기만했다.

3회말 미겔 바르가스 타석에서는 1-2 카운트에서 삼진 상황임에도 삼진대신 스트라이크 신호를 하는 등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도 보였다.

2회 김하성 타석. 바깥쪽 5번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다. 사진= 문자중계 캡처
그러나 이날 샌디에이고의 패인은 다른데 있었다. 선발 션 마네아의 공이 너무 무뎠다. 4이닝 10피안타 1볼넷 7탈삼진 8실점으로 난타를 허용했다. 1회와 3회 두 차례 4실점씩 허용했다.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상대 선발 토니 곤솔린(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의 투구 수를 5회까지 98개로 늘리는데는 성공했으나 공략하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마지막 수비에서는 내야수 맷 바텐을 마운드에 올렸다. 다저스 벤치는 선발 투수 타일러 앤더슨을 타석에 올리는 것으로 맞불을 놨다. 투수로 오른 야수와 타자로 오른 투수가 대결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나왔다. 결과는 삼진으로 바텐의 승리. 치열한 승부속에 잠시 웃을 수 있는 장면이었다.

빈 스컬리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한편, 이날 경기전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다저스 전담 캐스터 빈 스컬리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선수단과 함께 그라운드에 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관중들과 함께 스컬리의 고정 멘트였던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외쳤고, 중계 부스에는 스컬리가 은퇴시 들었던 배너 '나는 여러분이 그리울 것'(I will be miss you)에 대한 답으로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것(We will be miss you)'이라는 배너가 걸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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