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무력으로 'T1식 운영' 뚫어낸 농심, 승부 원점으로

성기훈 2022. 8.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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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챔피언들을 이른 시간부터 무력으로 뚫어낸 농심이 반격에 성공했다.

농심의 압도적인 무력 앞에서는 T1의 이기적이고 일방적인 이득이 난무하는 운영도 등장할 수 없었다.

미드에서 치러진 양 팀의 교전, 농심이 레넥톤을 먼저 잡아내고 남은 T1의 챔피언들을 밀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농심이 4대 5 교전에서 승리하고 바론 사냥에도 성공하며 T1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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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챔피언들을 이른 시간부터 무력으로 뚫어낸 농심이 반격에 성공했다. 농심의 압도적인 무력 앞에서는 T1의 이기적이고 일방적인 이득이 난무하는 운영도 등장할 수 없었다.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5일차 1경기 2세트에서 농심이 승리했다.

초반 ‘드레드’ 이진혁의 바이가 활약을 펼치며 리 신과 레넥톤을 쓰러트리며 이득을 올린 농심. 아후 바이를 중심으로 전 라인의 챔피언들이 분발하며 T1과의 격차를 벌렸다.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던 T1은 힘든 과정 속에서도 운영을 통해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농심은 상대가 이득을 올리는 것을 저지하고 탑 라인에서는 사일러스가 레넥톤을 상대로 솔로킬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갔다.

미드에서 치러진 양 팀의 교전, 농심이 레넥톤을 먼저 잡아내고 남은 T1의 챔피언들을 밀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몰락한 왕의 검’과 ‘자객의 발톱’을 구매한 레넥톤은 상대 지역으로 들어가 홀로 있는 시비르를 무릎 꿇리는 데 성공했다. 인원수 우위를 점한 T1은 그대로 바론 둥지로 향해 바론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나 농심이 4대 5 교전에서 승리하고 바론 사냥에도 성공하며 T1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농심은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고 T1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다시 등장한 바론을 획득한 농심은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두 팀의 교전이 치러졌다. T1의 선수들이 선전하며 “혹시?”를 외치게 했지만 압도적인 성장 격차를 차이로 승리한 농심이 결국 T1의 넥서스를 철거하며 승부를 3세트로 미뤘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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