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제리 주고 시비르 가져간 DRX, 광동 꺾고 PO 진출(종합)

성기훈 2022. 8. 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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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광동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브젝트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상대의 공격에도 죽지 않고 살아간 시비르와 DRX. 광동과의 골드 차이를 벌리며 더욱 강한 압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비르의 라인 클리어와 함께 미드 1차 타워를 내주지 않은 DRX는 글로벌 골드 열세에도 불구하고 광동을 상대로 견디며 후반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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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광동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장기전 양상 속 시비르와 함께 타워를 수성하던 DRX는 기회를 노려 역전에도 성공했다.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의 팽팽한 초반 흐름은 ‘데프트’ 김혁규의 시비르가 주도권을 가져가기 시작하며 붕괴되기 시작됐다. 오브젝트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상대의 공격에도 죽지 않고 살아간 시비르와 DRX. 광동과의 골드 차이를 벌리며 더욱 강한 압박을 하기 시작했다.

광동 또한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시비르를 잡아내는 등 이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은 DRX. 장로 드래곤 앞 교전에서 광동을 상대로 에이스를 띄웠고,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철거하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첫 세트에 이어 두 번째 세트에도 초반 팽팽한 접전이 치러졌다. 교전과 킬 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한 광동이 2세트에서는 DRX를 상대로 이득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비르의 라인 클리어와 함께 미드 1차 타워를 내주지 않은 DRX는 글로벌 골드 열세에도 불구하고 광동을 상대로 견디며 후반을 도모했다.

세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DRX. 중앙 지역에 있던 제리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은 DRX는 상대 원거리 딜러를 쓰러트리고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이후 DRX는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고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가져갔다. 주도권을 잡은 DRX.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도 광동을 상대로 에이스를 띄우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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