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LSB, '프린스'의 펜타킬 엔딩으로 프레딧 잡고 13승(종합)

김형근 2022. 8. 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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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서 마주친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과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의 대결은 '프린스' 이채환의 펜타킬 엔딩으로 끝났다.

1세트 첫 드래곤을 치던 프레딧이 LSB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했으나 합류전 구도 속 LSB의 신짜오와 레오나를 잡고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LSB가 프레딧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자 두 곳에서 동시에 교전을 열어 2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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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서 마주친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과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의 대결은 ‘프린스’ 이채환의 펜타킬 엔딩으로 끝났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3일차 2경기에서 LSB가 프레딧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첫 드래곤을 치던 프레딧이 LSB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했으나 합류전 구도 속 LSB의 신짜오와 레오나를 잡고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LSB가 프레딧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자 두 곳에서 동시에 교전을 열어 2킬을 챙겼다. 중앙 1차 타워를 내주는 대신 하단 지역으로 집결해 바루스를 쓰러뜨리며 1차 타워를 철거한 LSB는 상단 1차 타워를 내주는 대신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프레딧이 바론 버프를 두르자 후속 교전서 3킬을 기록한 뒤 재대결서도 2킬을 추가했다.

정글서 신짜오를 자른 뒤 상대가 물러나기 보다 교전을 이어가자 3킬을 추가한 뒤 중앙 2차 타워까지 밀어내고 바람 드래곤의 영혼까지 챙긴 LSB가 중앙 지역 전면전서 에이스를 띄우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했다.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고 필사적으로 방어를 위해 달려나온 프레딧 병력을 차례로 제거한 뒤 물러난 LSB는 전열을 가다듬은 뒤 다시 프레딧의 본진으로 진입해 에이스를 띄운 LSB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1세트 POG로는 LSB의 ‘크로코’ 김동범이 선정됐다.

2세트 첫 드래곤을 LSB가 가져간 뒤 상대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는 타이밍에 레넥톤을 잡고 선취점을 획득한 뒤 중앙 지역서 상대를 밀어내며 드래곤 2스택을 쌓았으며 바론 앞에서 그라가스가 잡히며 두 번째 전령을 내줬으나 후속 교전서 프레딧의 봇 듀오을 잡아냈다. 드래곤 둥지 뒤 교전서 레넥톤과 봇 듀오를 쓰러뜨린 LSB가 같은 지역서 리산드라와 바루스를 다시 제거한 뒤 세 번째 드래곤 스택도 가져갔으며 바론을 타격하다 교전으로 전환하는 플레이를 반복하며 3킬을 추가한 뒤 바론 버프까지 둘렀다.

중앙 지역으로 전진한 LSB가 제리의 쿼드라 킬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운 뒤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하단 지역으로 다시 진입해 억제기를 철거했다. 마지막 교전에 나선 프레딧이 필사적으로 저항했으나 LSB는 제리의 펜타킬 엔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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