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네빌, "월클 손흥민 과소평가 아니라 축소됐어.. 이니에스타-스콜스 같애"

강필주 2022. 8. 19.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개리 네빌(47)이 손흥민(30, 토트넘)을 높게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네빌은 손흥민이 '과소평가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축소된 것이다. 저평가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나 폴 스콜스 같은 선수를 떠올린다. 그들이 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 다비드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0년 동안 월드클래스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개리 네빌(47)이 손흥민(30, 토트넘)을 높게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네빌은 19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UMM'에 출연,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임에도 언론을 통해 활약이 축소됐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네빌은 손흥민이 '과소평가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축소된 것이다. 저평가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나 폴 스콜스 같은 선수를 떠올린다. 그들이 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 다비드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0년 동안 월드클래스였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 월드클래스 선수다. 하지만 그는 그의 활약이 축소됐다. 그는 헤드라인을 잡지 못한다. 그의 옆에는 케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활약이 축소된 것이지 과소평가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주장이자 토트넘 주축 스트라이커인 케인 때문에 좋은 활약에도 불구, 메인 뉴스를 장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소평가된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네빌은 과소평가된 것이 아니라 케인 때문에 상대적으로 활약이 축소됐다고 강조한 것이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