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류현진 극찬 "타자 솎아내는 한국 최강 투수의 제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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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도 류현진을 극찬했다.
류현진은 8월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캔든야즈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일본 스포츠매체 '디 앤서'는 이날 "한국 최강 투수의 타자를 솎아내는 제구력이 미국에 반향을 일으켰다. 멋졌다"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경기 후 SNS에 '류현진은 오늘 밤 스타다'고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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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일본 언론도 류현진을 극찬했다.
류현진은 8월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캔든야즈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특유의 제구력을 앞세 볼티모어 타자들을 돌려세운 류현진은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며 기대를 높였다.
일본 언론도 류현진의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일본 스포츠매체 ‘디 앤서’는 이날 “한국 최강 투수의 타자를 솎아내는 제구력이 미국에 반향을 일으켰다. 멋졌다”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경기 후 SNS에 ‘류현진은 오늘 밤 스타다’고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것이 최강 투수의 제구력이다. 압권은 3회였다. 크로스 파이어의 각도가 예리했다”며 “선두타자로 나선 우타자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바깥쪽을 스치는 91마일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사부터는 몸쪽으로 제구를 했다. 변화구 각도도 탁월했다”고 전했다.
에이스 역할을 하며 좋은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은 오는 2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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