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대구 이병근 대행, "세징야 몸상태 좋지 않아..빠른 판단 통했다"

이명수 입력 2020. 8. 2. 21:10 수정 2020. 8. 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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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이병근 감독대행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세징야를 빨리 교체한 것에 대해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징야를 전반 44분 교체아웃한 것에 대해 "김선민이 퇴장을 당해서 아무래도 수비적으로 치우쳐야 하는 상황이고 역습을 노려야 했다. 세징야가 안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수비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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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 이명수 기자 = 대구FC의 이병근 감독대행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세징야를 빨리 교체한 것에 대해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구는 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중반 김선민이 퇴장당하며 수적열세에 놓였지만 에드가가 극장골을 넣으며 값진 승점을 가져왔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병근 대행은 ”지옥으로 갔다 천당으로 왔다. 어려운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에드가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고 나서 모든 선수들이 서로서로 커버링하는 모습이 나와서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된다. 에드가에게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 되고, 이 경기가 결승전처럼 죽기살기로 뛰어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세징야를 전반 44분 교체아웃한 것에 대해 ”김선민이 퇴장을 당해서 아무래도 수비적으로 치우쳐야 하는 상황이고 역습을 노려야 했다. 세징야가 안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수비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츠바사나 이진현을 투입해서 수적열세 공백을 메우려고 빠른 생각을 했다. 지나고보니 잘됐다. 세징야가 더 아프기 전에 미리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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