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사네 대체자' 페란 토레스와 영입..'5년 계약+323억'

윤효용 기자 2020. 8. 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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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여름 첫 영입을 성사시켰다.

발렌시아 출신 윙어 페란 토레스와 5년 계약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란 토레스 영입을 완료했다. 5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2300만 유로다"고 발표했다.

페란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 윙어로 이번 시즌 준수한 활약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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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여름 첫 영입을 성사시켰다. 발렌시아 출신 윙어 페란 토레스와 5년 계약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란 토레스 영입을 완료했다. 5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2300만 유로다"고 발표했다. 

페란 토레스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 윙어로 이번 시즌 준수한 활약으로 주목 받았다.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했고,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며 이적을 선언했다. 이에 르로이 사네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맨시티가 빠르게 영입에 나서 영입을 완료했다. 

토레스는 "모든 선수들이 공격적인 팀에서 뛰고 싶어한다. 맨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공격축구를 잘하는 팀이다"며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는 어리며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그의 기술은 우리가 찾던 윙어다. 빠르고 직선적이며 공간을 창조할 수 있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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