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환상 수비..휴스턴은 그렇지 못했다" 존 헤이먼 기자

손찬익 입력 2020. 10. 13. 08:51 수정 2020. 10.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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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탬파베이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3삼진)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완벽한 1루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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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수비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탬파베이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3삼진)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완벽한 1루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현지 언론과 팬들도 최지만의 수비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1회 결승 스리런을 터뜨린 매뉴얼 마르고도 허슬 플레이를 연출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휴스턴은 1회 2사 1루서 2루수 호세 알투베의 실책으로 1,2루 위기에 몰렸고 매뉴얼 마르고에게 선제 스리런을 얻어 맞았다. 알투베는 4회 선두 타자 로우의 땅볼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MLB 네트워크 기자 존 헤이먼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탬파베이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나 휴스턴은 그렇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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