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남FC 성골' GK 전종혁, 성남서 부천으로 임대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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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유스인 풍생고를 나와 성남에서만 뛰었던 골키퍼 전종혁(24)이 부천FC로 떠난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종혁은 K리그1 성남에서 K리그2 부천으로 임대이적을 확정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나 성남 유스인 풍생고를 졸업해 연세대를 거쳐 2018시즌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전종혁은 성남 골문을 이끌 '성골'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받았다.
결국 출전기회가 필요한 전종혁은 부천으로의 임대이적을 통해 출전기회를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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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성남FC 유스인 풍생고를 나와 성남에서만 뛰었던 골키퍼 전종혁(24)이 부천FC로 떠난다. 출전기회를 잡기 위한 임대이적이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종혁은 K리그1 성남에서 K리그2 부천으로 임대이적을 확정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나 성남 유스인 풍생고를 졸업해 연세대를 거쳐 2018시즌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전종혁은 성남 골문을 이끌 ‘성골’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받았다.
2018시즌 8경기, 2019시즌 10경기를 출전하며 조금씩 출전기회를 늘려갔다. 2020시즌을 앞두고 주전 골키퍼인 김동준이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하며 더 많은 기회를 받는가 했지만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영입되며 주전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출전기회가 필요한 전종혁은 부천으로의 임대이적을 통해 출전기회를 노리게 됐다. 부천은 원래 주전골키퍼였던 최철원이 여름이 지나 전역할때까지 믿고 맡길 골키퍼를 얻게 됐다. 이영민 신임 부천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전종혁을 영입하며 골키퍼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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