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823억' 은돔벨레, 다섯 번째 부상.. 뉴캐슬전 힘들다

이현민 2020. 7. 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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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탕귀 은돈벨레(23)가 또 쓰러졌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를 가진다.

토트넘은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에 무릎 부상인 은돔벨레의 출전이 의심된다"고 알렸다.

그는 "은돔벨레가 어제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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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탕귀 은돈벨레(23)가 또 쓰러졌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8위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이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비보가 전해졌다. 토트넘은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에 무릎 부상인 은돔벨레의 출전이 의심된다”고 알렸다.

뉴캐슬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직접 밝혔다. 그는 “은돔벨레가 어제 훈련 중 부상을 입었다.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려 6,000만 유로(약 82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제 몫을 못 하고 있다. 유리몸이다. 지난해 8월 햄스트링을 시작으로 세 차례 연속(11월, 12월, 2020년 1월) 사타구니와 골반을 다쳤다. 이번 부상까지 포함하면 총 다섯 차례다. 몸을 끌어올린 후 경기 템포에 적응하려면 다쳐서 이탈하고, 거액을 쓴 토트넘 입장에서 환장할 노릇이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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