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6일 LG전부터 관중 2400명 입장..25일 오전 예매 오픈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0. 7. 24. 16:58
[스포츠경향]
두산이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부터 관중을 입장시킨다
두산 관계자는 “26일 LG전에 관중 24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익사이팅존을 제외하고 전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프로야구는 오는 26일, 프로축구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이내 규모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모두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예매하고 QR 코드를 발급받아야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두산-LG전 예매는 25일 오전 시작된다. 올해 가입한 베어스클럽 회원은 25일 오전 10시, 일반 팬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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