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북 현대, 원하던 센터백 영입.. 주인공은 대구FC 김우석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2. 3.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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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그토록 원하던 센터백을 영입한다.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북과 대구는 김우석 이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전북이 점찍은 선수는 김우석이었다.

187cm의 장신으로 올해로 만 26세의 젊은 나이인 김우석 영입은 그토록 센터백 보강을 원하던 전북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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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북 현대가 그토록 원하던 센터백을 영입한다. 주인공은 대구FC ‘팔공산성’의 주축인 김우석(26)이다.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북과 대구는 김우석 이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프로축구연맹

이미 2월 중순부터 2022시즌은 개막했지만 겨울이적시장마감은 오는 25일까지다. 전북은 그동안 홍정호와 짝을 맞출 중앙수비수에 대해 아쉬움을 표해왔다. 구자룡, 박진섭 등이 있지만 전북 김상식 감독은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 아직 이적시장이 남아있으니 구단과 상의해서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전북이 점찍은 선수는 김우석이었다. 김우석은 2017년 K리그1에 데뷔해 지난시즌까지 대구 3백의 중심수비수로 활약해왔다. 2018시즌 20경기 출전에 이어 2019시즌 35경기나 나왔고 2020시즌에도 단축시즌임에도 25경기를 나왔다. 지난시즌에는 12경기를 나오다 지난해 9월 발목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을 당했고 아직 그 여파로 올시즌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87cm의 장신으로 올해로 만 26세의 젊은 나이인 김우석 영입은 그토록 센터백 보강을 원하던 전북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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