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 미모의 재원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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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40·삼성 라이온즈)이 미모의 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오승환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승환은 신부를 보고 환히 웃으며 돌부처 이미지와는 딴판의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은 소속사를 통해 신부에 대해 "예비신부는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의 소유자다.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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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돌부처’ 오승환(40·삼성 라이온즈)이 미모의 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오승환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승환은 신부를 보고 환히 웃으며 돌부처 이미지와는 딴판의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은 소속사를 통해 신부에 대해 “예비신부는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의 소유자다.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KBO리그 역대 세이브 1위(339세이브)인 오승환은 일본, 메이저리그 무대도 거친 바 있다.
오승환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2022 시즌 대비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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